[연예수첩] 이재룡, 술 취해 입간판 부숴…검찰 “전액 보상·기소유예”

입력 2019.08.07 (08:40) 수정 2019.08.0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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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룡 씨가 재물 손괴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

지난 6월 중순경, 술에 취한 상태로 서울 강남에 위치한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시킨 이재룡 씨.

경찰은 이 사건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는데요.

하지만 검찰은 이 씨가 피해자인 볼링장 주인과 합의하고 배상한 점을 고려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런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자 이재룡 씨 소속사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사건 당시 피해 금액을 즉시 전액 보상하고, 직접 사과를 전하며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를 마친 상태“라고 밝혔는데요.

연예계 대표 주당으로 알려진 이재룡 씨.

아내인 유호정 씨는 방송에서 여러 차례 남편의 음주 습관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유재석 : "어떤 각서를 받으셨나요?"]

[유호정 : "(이재룡 씨가) ‘일주일에 술은 뭐 두 번만 마시겠습니다’, ‘술 마시고 12시 전에 들어오겠습니다’ 뭐 그 내용이에요."]

이재룡 씨는 지난 2003년 음주운전 사고로 한 차례 물의를 빚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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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8-07 08:43:08
    • 수정2019-08-07 08: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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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룡 씨가 재물 손괴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

지난 6월 중순경, 술에 취한 상태로 서울 강남에 위치한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시킨 이재룡 씨.

경찰은 이 사건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는데요.

하지만 검찰은 이 씨가 피해자인 볼링장 주인과 합의하고 배상한 점을 고려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런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자 이재룡 씨 소속사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사건 당시 피해 금액을 즉시 전액 보상하고, 직접 사과를 전하며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를 마친 상태“라고 밝혔는데요.

연예계 대표 주당으로 알려진 이재룡 씨.

아내인 유호정 씨는 방송에서 여러 차례 남편의 음주 습관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유재석 : "어떤 각서를 받으셨나요?"]

[유호정 : "(이재룡 씨가) ‘일주일에 술은 뭐 두 번만 마시겠습니다’, ‘술 마시고 12시 전에 들어오겠습니다’ 뭐 그 내용이에요."]

이재룡 씨는 지난 2003년 음주운전 사고로 한 차례 물의를 빚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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