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신 씨 월드컵 휘장 로비 관련 구속

입력 2003.07.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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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월드컵 휘장사업 로비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방검찰청 특수 1부는 휘장사업체들로부터 사업 편의 제공 등의 대가로 4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최창신 전 월드컵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을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조직위 사무총장으로 재직중이던 지난 2000년 4월 휘장사업 대행사로 선정되도록 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모 업체로부터 2000만원을 받은 데 이어서 같은 해 8월 사업 관련 편의를 봐달라는 부탁과 함께 모 휘장사업 대행사로부터 2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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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창신 씨 월드컵 휘장 로비 관련 구속
    • 입력 2003-07-24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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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월드컵 휘장사업 로비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방검찰청 특수 1부는 휘장사업체들로부터 사업 편의 제공 등의 대가로 4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최창신 전 월드컵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을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조직위 사무총장으로 재직중이던 지난 2000년 4월 휘장사업 대행사로 선정되도록 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모 업체로부터 2000만원을 받은 데 이어서 같은 해 8월 사업 관련 편의를 봐달라는 부탁과 함께 모 휘장사업 대행사로부터 2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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