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지역 기업경기 조금씩 나아져…불황은 여전

입력 2020.11.27 (10:11) 수정 2020.11.2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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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지역 기업경기가 조금씩 나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강릉본부는 영동지역 265개 기업을 대상으로 업황 실적 등을 조사한 결과, 이달(11월) 제조업의 기업경기지수는 54로, 전달보다 2p 상승했고, 비제조업은 3p 오른 56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업황 전망에선 장기화된 내수 부진과 인건비 상승 등을 이유로 부정적인 답변을 한 기업이 대부분이어서, 기업체들이 느끼는 경기 불황은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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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동지역 기업경기 조금씩 나아져…불황은 여전
    • 입력 2020-11-27 10:11:55
    • 수정2020-11-27 10:17:20
    930뉴스(강릉)
영동지역 기업경기가 조금씩 나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강릉본부는 영동지역 265개 기업을 대상으로 업황 실적 등을 조사한 결과, 이달(11월) 제조업의 기업경기지수는 54로, 전달보다 2p 상승했고, 비제조업은 3p 오른 56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업황 전망에선 장기화된 내수 부진과 인건비 상승 등을 이유로 부정적인 답변을 한 기업이 대부분이어서, 기업체들이 느끼는 경기 불황은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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