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생교 교주 조희성 씨 사망

입력 2004.06.19 (07:45) 수정 2004.10.1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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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구치소에 수감중이던 영생교 교주 72살 조희성 씨가 심장마비 증세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만성 신부전증을 앓아 온 조 씨는 어제 오후 5시쯤 심장마비증세로 쓰러져 안양 모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1시간 만인 오늘 새벽 4시쯤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90년부터 92년 사이 신도 등 6명에 대한 살해를 지시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1심에서 사형이 선고됐던 조 씨는 최근 2심에서 범인도피혐의만 인정돼 징역 2년을 선고받고 상고심에 계류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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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생교 교주 조희성 씨 사망
    • 입력 2004-06-19 07:05:35
    • 수정2004-10-19 15: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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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구치소에 수감중이던 영생교 교주 72살 조희성 씨가 심장마비 증세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만성 신부전증을 앓아 온 조 씨는 어제 오후 5시쯤 심장마비증세로 쓰러져 안양 모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1시간 만인 오늘 새벽 4시쯤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90년부터 92년 사이 신도 등 6명에 대한 살해를 지시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1심에서 사형이 선고됐던 조 씨는 최근 2심에서 범인도피혐의만 인정돼 징역 2년을 선고받고 상고심에 계류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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