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전투기 시대 열려

입력 2001.03.20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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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공군사관학교 졸업임관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현대전의 승패는 공군력이 좌우한다며 이제 항공우주군 건설을 준비를 시작해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박영환 기자입니다.
⊙기자: 우리 기술로 만들어진 KF-16편대의 공중 분열.
김대중 대통령은 공군력이 전쟁 억지와 현대전의 승패를 좌우한다며 첨단화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산 전투기 시대도 앞당겨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내년에는 우리 손으로 만든 고등 훈련기가 첫 비행을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늦어도 2015년까지는 최신예 국산 전투기를 개발할 것입니다.
⊙기자: 김 대통령은 특히 정밀 타격이 핵심인 미래전에 대비한 항공우주군 건설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우리 공군이 21세기 항공우주군 건설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100년 앞을 내다보는 거시적 안목과 치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기자: 공군은 미래전에 대비해 현재 최신의 전투기40여 대를 확보하는 F-X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 대통령은 공군이 우리 군의 과학화와 정보화에도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뉴스 박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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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산 전투기 시대 열려
    • 입력 2001-03-20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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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공군사관학교 졸업임관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현대전의 승패는 공군력이 좌우한다며 이제 항공우주군 건설을 준비를 시작해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박영환 기자입니다. ⊙기자: 우리 기술로 만들어진 KF-16편대의 공중 분열. 김대중 대통령은 공군력이 전쟁 억지와 현대전의 승패를 좌우한다며 첨단화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산 전투기 시대도 앞당겨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내년에는 우리 손으로 만든 고등 훈련기가 첫 비행을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늦어도 2015년까지는 최신예 국산 전투기를 개발할 것입니다. ⊙기자: 김 대통령은 특히 정밀 타격이 핵심인 미래전에 대비한 항공우주군 건설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우리 공군이 21세기 항공우주군 건설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100년 앞을 내다보는 거시적 안목과 치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기자: 공군은 미래전에 대비해 현재 최신의 전투기40여 대를 확보하는 F-X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 대통령은 공군이 우리 군의 과학화와 정보화에도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뉴스 박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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