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독일] 웨인 루니, 월드컵 출전 ‘파란불’

입력 2006.06.09 (09:35)

<앵커 멘트>

다음은 이밖에 월드컵 관련 재미있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거칠고 폭발적인 웨인 루니의 경기 모습을 이번 독일 월드컵에서 볼 수 있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병원의 최종 정밀 검사 결과 루니는 오른쪽 다리 골절상에서 회복돼 조별 리그 이후 경기부터는 뛸 수 있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반면, 어제 개막전 출전을 자신했던 독일 대표팀의 주장 발라크는 결국 출전이 좌절됐다고 독일 현지 언론이 일제히 전했습니다.

이 라인강 변의 쾰른이라는 도시는 로마시대부터 만들어진 유서 깊은 곳입니다.

우리 대표팀이 G조에서 1위로 예선을 통과하게 되면 바로 이곳에서 16강 전을 펼치게 되는데요.

꿈이 현실이 되는 날을 손꼽아 기원해 봅니다. 지금까지 독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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