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학부모가 급식검수에 참여 추진

입력 2006.06.25 (13:52)

수정 2006.06.25 (15:05)

한나라당 이주호 의원 등 국회 교육위원회 한나라당 소속의원들은 오늘 서울 염창동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형 식중동 사고와 관련해 정부가 급식자재의 공급 유통과정 관리감독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주호 의원 등은 또 학교에 학교급식발전위원회를 두고 학부모가 학교급식에 대한 검수과정에 적극 참여토록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의원들은 이와함께 국회 교육위원회에 계류중인 학교급식법개정안과 보건복지위원회에 계류중인 식품안전기본법안을 조속히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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