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이목희 전략기획위원장과 우원식 제1사무부총장 등은 김병준 교육 부총리의 논문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가 철저한 진상 조사를 벌여 사퇴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목희, 우원식 의원 등 열린우리당 주요 당직자들은 오늘 서울 시내 모처에서 만나 청와대가 김병준 부총리의 논문 의혹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벌여 국민을 납득시킬 수 없는 상황이라고 판단되면 김 부총리의 사퇴 등 적절한 조치를 유도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으고 이같은 의견을 청와대에 전달하도록 김근태 의장에게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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