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제4332주년을 맞는 개천절을 맞아서 잠시 뒤인 오전 10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삼부요인을 비롯해서 각계 인사와 재외동포, 주한 외교사절 등 4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천절 경축식이 열립니다.
새천년 첫 개천절을 맞아 국가의 번영을 기원하는 뜻으로 금강산과 마니산에서 채화한 성화를 오는 10일까지 전국을 순회시키는 통일기원과 민족화합의 성화봉송행사가 열리는 등 전국 60여 개 지역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집니다.
또 오늘 하루는 전국의 고궁과 능원이 무료 개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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