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최경주 7위· LPGA 장정 2위

입력 2006.08.21 (08:10)

수정 2006.08.21 (08:34)

<앵커 멘트>

미국 프로골프 투어에서 오늘도 우리 선수들이 선전 소식을 전해오고 있습니다.

PGA챔피언십에 최경주 선수와 LPGA 세이프웨이 클래식 장정 선수 선전 소식, 지금은 또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지 살펴봅니다.

스포츠 취재팀 손기성 기자!

순위 변동은 없습니까?
<리포트>
네, 순위 변동은 일단 없는 상황이구요.

최경주 선수가 4라운드 모든 경기를 마친 상황입니다.
탱크 최경주 선수가 톱 10 진입을 확정지었다고 볼 수 있는데요.
4라운드를 버디 5개에 보기 4개를 기록하면서 1언더파로 마감을 했습니다. 이로써 합계 10언더파로 선두 우즈에 9타 뒤진 공동 7위에 일단 순위를 올려 놓고 있습니다.

선두 타이거 우즈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선수들이 라운드를 마친 상황이어서 톱 10 진입은 기정사실입니다.

그리고 LPGA에선 작은 거인 장정 선수가 시즌 2승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어제까지 공동 선두였습니다.

오늘 마지막 3라운드에서도 안정적인 샷 감각을 뽐내고 있습니다.

현재 합계 8언더파로 허스트에 이어 공동 2위에 올라 있습니다.

선두 허스트를 두 타 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기 때문에 이대로 침착하게 경기 운영만 한다면 시즌 2승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지영 선수도 합계 9언더파로 공동 4위까지 치고 올라오는 등 우리 선수들의 분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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