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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이 전자게임 관련 협회의 돈으로 미국에서 열린 국제게임박람회에 다녀 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지난해 9월 13일 국회 문광위 소속 열린 우리당 김재홍 의원과 한나라당 박형준 의원 그리고 열린 우리당 정청래 의원의 보좌관 한명이 전자게임 관련 협회 간부 두명과 함께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글로벌 게임 엑스포를 참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김재홍 의원은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법안심사소위 위원이었고 박형준 의원은 게임진흥법안을 발의한 상태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재홍 의원은 게임업계의 로비나 청탁과는 전혀 무관하며 국정감사 정책자료를 준비하기 위해 문광위 공식출장으로 갔으며 참관이후 정책자료집을 발간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박형준 의원은 문광위원장실을 통해 게임관련 협회로부터 공식 초청이 있었고 미국의 게임 시장 현황과 인증 칩 제도를 시찰하기 위해 갔으며 로비나 청탁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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