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만성리서 피서객 1명 실종·1명 구조

입력 2007.08.18 (16:46)

오늘 오후 2시 반 쯤 전남 여수시 만흥동 만성리 해수욕장에서 여수시 종화동 27살 이 모씨와 중학생 1명이 파도에 휩쓸렸습니다.

사고가 나자 경찰과 해경이 출동해 긴급 구조작업에 나섰으나 이씨는 실종되고 중학생은 구조됐습니다.

오늘 사고는 인근 해상에서 기름 유출 사고로 대부분 피서객들이 해수욕장을 떠난 상태에서 발생했으며 현재 경찰은 실종된 이씨에 대한 수색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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