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신인 김요한, 계약금 요구 파문

입력 2007.12.03 (20:33)

올 시즌 프로배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LIG에 지명받은 김요한이 규정에 없는 계약금을 요구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김요한 측은 오늘 LIG 구단 관계자를 만나 신인 연봉 최고액 1억 원 외에 계약금을 요구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대해 LIG 측은 규정에 없는 계약금은 줄 수 없다고 말해, 김요한의 LIG 최종 입단까지는 상당한 진통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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