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 타고 ‘공중제비’

입력 2008.02.19 (07:47)

수정 2008.02.19 (08:08)

미국에서는 휠체어를 타고 자유자재로 공중제비를 도는 청소년이 있어 화제입니다.

선천성 하반신 마비인 애런 파더링햄 군에게 휠체어는 삶의 날개와도 같습니다.

그가 휠체어를 타고 놀라운 묘기를 선보이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은 인터넷에서도 인기입니다.

8살 때부터 스케이트보드장에서 휠체어를 타기 시작한 애런이 지금의 실력을 다지기까지는 수많은 좌절을 겪어야 했는데요,

꿋꿋이 자신의 꿈을 이뤄온 이 십대 청소년의 모습은 다른 장애 어린이들에게도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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