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단 과일만 골라내는 강아지

입력 2008.02.19 (07:47)

수정 2008.02.19 (08:08)

코코라는 이름의 평범한 이 강아지.

입맛은 보통 까다로운 게 아니라는데요,

같은 종류의 과일들 가운데 당도가 높은 과일을 기막히게도 잘 찾아낸다고 합니다.

과수원을 하는 코코의 주인에게 과일을 사러오는 손님들은 코코의 감정을 거친 뒤에야 매매 계약을 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단 과일을 너무 많이 먹어 비만이 된 코코는 다이어트를 해야 할 처지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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