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부상’ 호나우두 “은퇴 고민중”

입력 2008.02.26 (21:56)

<앵커 멘트>

월드컵 통산 최다 득점의 주인공이 호나우두가 부상 치료도중 현역 은퇴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외스포츠,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골문 앞에서 누구보다 강한 사나이 호나우두.

거칠 것이 없던 호나우두의 플레이를 더이상 볼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지난 14일 경기도중 무릎을 다친 호나우두는 재활에만 9개월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에대해 호나우두는 은퇴 가능성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말해,선수 생활이 쉽지 않을 것임을 나타냈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에버턴이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리그 4위가 됐습니다.

에버턴은 야쿠부와 레스콧의 연속골을 앞세워 2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에버턴은 승점 50점을 기록해,라이벌 리버풀을 제치고 4위로 올라섰습니다.



영국의 13살 소년 달레이가 베이징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습니다.

달레이는 다이빙 월드컵 10미터에서 3위로,올림픽 출전권을 따내,영국 스포츠 사상 최연소 올림픽 출전자가 됐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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