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전 사장에 대한 수사 중단 요구

입력 2008.08.13 (17:00)

방송장악저지 범국민행동은 오늘 오후 서울 여의도 KBS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애초 방송 장악을 위해 진행된 정연주 전 KBS 사장에 대한 검찰의 수사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정 전사장에 대한 대통령의 해임이 권한 밖에 있는 결정인 만큼 이후 KBS 이사회의 모든 절차도 무효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공권력을 KBS 청사 안으로 불러들인 유재천 이사 등 이사진에 대해서도 공영방송의 독립성을 수호하지 못한 책임을 지고 사퇴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