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애미의 한 동물원에 훈훈한 광경이 펼쳐졌습니다.
침팬지 한 마리가 새끼 호랑이 두 마리를 마치 자기 자식 돌보듯 어루만져 주고, 우유도 먹여줍니다.
호랑이들도 엄마품이 그리웠는지 침팬지 엄마에게 붙어 떨어질 줄을 모릅니다.
장난꾸러기로만 여겨졌던 침팬지의 의외의 어른스러운 모습이 대견스럽기만 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