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 감바, 조재진에 약 30억 제시

입력 2008.12.17 (20:59)

엔화 강세 현상으로 인해 국내 프로축구 스타들의 일본행이 점점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J리그의 감바 오사카가 전북의 조재진을 영입하기 위해 계약기간 2년에 연봉 약 2억 천만 엔, 우리 돈으로 약 31억 원이란 거액을 제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감바 오사카는 또한 울산 현대에도 박동혁의 이적 동의서 발급에 협조를 구하는 공문을 전달했습니다.

원화에 비해 엔화가 워낙 강세여서 국내 선수들은 더 많은 연봉을 받을 수 있는 일본 무대에 매력을 느낄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