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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의원 9명이 가족을 동반하고 임시국회 기간중 태국으로 골프 외유를 떠난데 대해 민주당 원내대표가 사과했습니다.
민주당 원혜영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금요일 저녁에 출발해 주초에 돌아오는 짧은 여행이었고, 또 상임위원회에 지장이 없도록 계획된 일정이었지만 국회가 파행을 겪었고, 국민의 걱정이 큰 상태에서 물의를 빚었다며 국민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원혜영 원내대표는 국회 일정과 국회에 대한 국민 염려를 고려해 앞으로 좀더 살피고 좀더 자숙하는 태도로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도 오늘 한 라디오 방송에서 많은 의원들이 외국 나가는 것을 취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며 국민들이 걱정하지 않고 국회를 사랑하도록 좀 더 많은 노력과 성찰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또 원래 지난 8일로 국회가 끝났으면 해외에 나가기로 한 의원들이 있었을 것이라면서 그런데 임시국회가 새로 열리면서 문제가 된 것 아니겠냐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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