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서 하마스 돕던 사우디 무장요원 숨져”

입력 2009.01.13 (22:43)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도와 가자지구에서 전투를 수행하던 사우디아라비아 출신 무장요원 한 명이 이스라엘군의 공격을 받아 숨졌다고 이슬람 웹사이트들이 전했습니다.
숨진 무장요원은 아프가니스탄과 체첸 전쟁 등에 참여한 경험 많은 요원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 시작 열흘 전 가자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스라엘이 지난달 27일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을 시작한 이래 팔레스타인 국적이 아닌 외국 무장 요원의 사망 사실이 보고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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