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포츠 ‘희망의 2009년’ 출발

입력 2009.01.15 (21:58)

수정 2009.01.15 (22:04)

<앵커 멘트>

지난 해 베이징올림픽에서 7위의 위업을 달성한 한국스포츠가 오늘 공식 훈련 개시식을 열고 2009년을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김봉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009년 한국 스포츠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선서입니다.

양궁과 육상 수영등 13개 종목 300여명의 선수단은 훈련 개시식을 갖고 올 시즌 공식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인터뷰> 박성현(양궁국가대표) : "올 해도 2008년처럼 최선을 다해서..."

베이징의 영광을 잇고 선진체육의 틀을 다지기 위한 청사진도 제시됐습니다.

박태환과 장미란의 금메달 획득에 기여한 과학적인 훈련과 첨단의학 시스템을 확대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 공부하는 국가대표의 모델을 정립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도 도입될 계획입니다.

새롭게 출발을 선언한 한국 스포츠.

더 강한 전력과 새로운 다짐으로 대한민국에 희망 불어넣기에 나섭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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