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이번 인사는 TK 독식 인사”

입력 2009.01.19 (09:36)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청와대의 국정원장, 경찰청장 인사와 관련해, TK가 독식한 인사라고 비판했습니다.

정세균 대표는 오늘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인사는 이명박 대통령의 고향 출신, 친이로 병풍을 친 인사라며, 충성도 중심으로 사람을 선정한 게 아닌가 걱정된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또 국민의 실망이 쌓이면 원망이 된다며, 자기하고 친한 사람, 코드 맞는 사람들 중에서만 찾을 생각을 버리고 탕평 인사를 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