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축구 연 283일 합숙, 대책 시급

입력 2009.01.20 (21:56)

수정 2009.01.20 (22:10)

우리나라 고등학교 축구팀 선수들은 연평균 283일을 합숙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가 2007년 12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조사한 결과 고등학교 축구팀은 평균 283일, 초중고 팀들은 연평균 106일 합숙하는 것으로 드러나,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체육회, 분리 방침 문화부에 해명 요구

대한체육회와 대한올림픽 위원회는 오늘, 합동회의를 열고 최근 일부에서 제기된 체육회와 대한올림픽위원회의 분리방안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에 해명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사퇴 여부로 관심을 모았던 이연택 회장은 조만간 자신의 거취를 공식적으로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체육시민연대 등 선수 폭력 항의 방문

체육시민연대 등 시민 단체들이 최근 모 대학 감독의 선수 폭행과 관련해, 오늘 대학농구연맹과 해당 학교를 항의 방문하고, 철저한 진상 조사와 책임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통한 재발 방지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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