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5차 연장 접전’ 심판설명회 요청

입력 2009.01.23 (19:18)

수정 2009.01.23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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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21일 열린 원주 동부와 경기에 대해 심판 설명회를 KBL에 요청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은 "경기 영상을 다시 분석해본 결과 총 13건의 판정에 대한 문제가 발견돼 심판 설명회를 개최해달라고 공문을 보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1차 연장 91-88로 앞선 종료 7초 전 동부 크리스 다니엘스가 자유투 1구를 넣고 2구를 일부러 넣지 않은 공을 리바운드 다툼하는 과정에서 상대 반칙이 지적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21일 삼성-동부 전은 프로농구 사상 최초로 5차 연장까지 가는 대혈투 끝에 동부가 135-13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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