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정부, 자동차산업 추가 지원 협의

입력 2009.02.07 (10:01)

미국 재무부와 백악관이 자동차 제조업체들과 부품업체들에 대한 추가 지원 방안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구제금융이 투입된 제너럴모터스와 크라이슬러에 대한 추가 지원 여부는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한 미국 정부 관리는 "재무장관과 국가경제위원장을 포함한 고위급에서 부품업체와 딜러, 자동차산업 전반에 관한 이슈들에 관여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미국의 자동차부품 공급업체들은 파산 가능성을 포함해 자동차산업의 위기가 심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약 2백 50억 달러 규모의 공적자금을 지원받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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