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 중국서 21억 취업 사기 피의자 검거 外

입력 2009.02.07 (21:46)

수정 2009.02.07 (21:57)

경남지방경찰청은 중국 동포 등에게 취업을 미끼로 거액을 가로챈 뒤 국내로 도피한 48살 여 모씨를 오늘 체포했습니다.
여 씨는 지난 2천6년 4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중국 헤이룽장성 하이린시에서 중국 동포와 중국인들을 상대로 한국에 취업시켜 주겠다고 속인 뒤 790여 명으로부터 우리 돈으로 21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지도부 총사퇴 여부 모레 결정

민주노총은 핵심 간부의 성폭력 파문에 대해 모레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지도부 총사퇴 여부와 향후 대응방안 등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이석행 민노총 위원장을 면담한 진영옥 수석부위원장은 이 이원장이 피해자의 인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지 못한 것은 유감스럽지만, 임원 모두가 사퇴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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