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장관 후보자 청문회 계속

입력 2009.02.08 (06:59)


국회는 내일 현인택 통일부 장관 후보자와 신영철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회를 엽니다.

특히 현인택 후보자에 대해서는 양도세 탈루와 국민연금 미납 등의 의혹을 놓고 인사 청문 과정에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모레는 용산 참사 책임론을 지적받고 있는 원세훈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가, 그리고 오는 19일에는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가 각각 열릴 예정입니다.

현인택 후보자는 지난 2002년 서울 염리동 집을 팔 당시 양도소득세를 탈루한 의혹 등을 받고 있으며, 이달곤 후보자는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로 있던 지난 1991년과 94년, 이미 발표한 논문을 다른 곳에 중복 게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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