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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인택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자신이 두뇌한국21 사업 신청 과정에서 논문 실적을 부풀렸다는 의혹에 대해 보도자료를 통해 "학계의 기준과 연구 산정방식을 이해하지 못한 데 따른 근거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현인택 후보자는 자신이 2003년 연구 업적으로 등록한 논문의 영문 초록을 2년 뒤 논문에서 5쪽에 걸쳐 그대로 표절했다는 주장에 대해 "초록은 논문의 일부가 아니기 때문에 다른 연구물에서 인용했다고 해서 자기 표절로 간주하기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
현 후보자는 또, "그동안 '논문 중복 게재 의혹'을 제기한 모든 언론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며 이는 "학계의 일반적 기준과 전문 영역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모호한 기준을 들이댄 결과로 나타난 착오이자 오해라는 점을 분명히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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