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에 하트’ 일본 송아지 화제

입력 2009.02.11 (07:51)

수정 2009.02.11 (08:25)

까만 송아지의 머리에 새하얀 하트 모양이 선명합니다.

일부러 모양을 잡아 그려넣은 듯 보이지만 일본 도쿄 근처 한 농장의 송아지가 태어날 때부터 지니고 나온 무늬입니다.

생후 2주 된 이 송아지가 때마침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일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보통 2년이 되면 도축되지만 이 송아지는 동물원으로 보내져 관광객들 앞에 선 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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