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마법, 애스턴빌라 원정 저주 탈출

입력 2009.02.22 (21:56)

수정 2009.02.23 (07:26)

히딩크의 마법이 애스턴 빌라 원정경기의 저주마저 풀어버리며 위기의 첼시를 구했습니다.

애스턴 빌라의 홈구장인 빌라파크에서 99년 이후 6무 3패로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한 첼시.

그러나 히딩크는 사령탑 데뷔전에서 아넬카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맨체스터는 루니의 첫골, 호날두의 그림같은 결승골로 블랙번에 2대1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블랙번 산타 크루즈에게 골을 내줘 팀 무실점 기록은 깨졌지만, 쿠시착이 골키퍼로 나서 판더사르는 천 302분의 무실점 기록을 계속 이어나가게 됐습니다.

박지성은, 결장했습니다.

노던 트러스트 오픈에서 앨런비가 어이없는 실수를 저지릅니다.

그러나 곧바로 환상적인 칩샷으로 프로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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