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청소년, 스쿨버스 기사 무차별 폭행

입력 2009.03.09 (07:51)

수정 2009.03.09 (08:07)

한 소년이 갑자기 운전석에 앉은 버스 기사에게 주먹질을 하기 시작합니다.
마치 권투를 하듯 친구가 말리는 것도 뿌리치고는 거칠게 주먹을 휘두릅니다.
미국 미시간주에서 16살 소년이 여성 스쿨버스 운전기사를 마구 때리는 모습이 폐쇄회로에 잡혔습니다.
이 소년은 버스 운행 중에 일어서 돌아다니는 것을 나무라자 폭력을 휘둘렀다고 하는데, 결국 소년원에 수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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