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북한 동향 등 안보현안 보고 받아

입력 2009.03.09 (11:04)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외교,안보 장관들을 불러 최근 북한의 강경 발언 등 안보 현안에 대해 보고를 받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해외 순방 기간 북한군 총참모부가 발표한 군 통신선 차단 조치와 동해 민항기 위협 발언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경계태세 강화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보고에는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이상희 국방부 장관, 현인택 통일부 장관 등이 참석했으며 공식적인 외교안보정책 조정회의가 소집된 것은 아니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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