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총리, “위성 발사도 안보리 결의 위반”

입력 2009.03.13 (16:48)



아소 다로 일본 총리는 북한의 광명성 2호 발사 계획 통보와 관련해, 인공위성이라고 말해도 명백히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아소 총리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하고 유엔을 통해 확실히 항의하고 단호하게 중지를 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나카소네 히로후미 외무장관은 발사시 일본에 피해가 올 경우 확실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해 미국과 연대해서 북한 발사체를 요격하겠다는 방침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관방장관과 방위상 등 다른 일본 고위 관료들도 잇따라 북한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