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추리 나물 먹고 집단 식중독 外

입력 2009.03.14 (21:50)

음료수 나눠 마시고 의식불명

경기도 성남시 서현동에 있는 한 대형쇼핑몰 직원 구내식당에서 급식으로 봄나물을 먹은 직원 80여 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보건 당국은 원추리 나물의 독기가 제거되지 않아 식중독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가검물을 채취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음료수 나눠 마시고 의식 불명

오늘 오후 2시쯤 서울 응암동의 한 공원에서 54살 한모씨 등 네 명이 확인되지 않은 음료수를 나눠 마신 뒤 쓰러져 의식불명에 빠졌습니다.

한씨는 고물을 줍다 얻은 와인병에 든 음료수를 일행과 함께 소주와 섞어 마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은행, 초임 20% 삭감 제의

은행연합회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오는 16일, 중앙노사위원회를 열어 대졸 초임 삭감을 포함해 일자리 나누기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은행연합회는 이 자리에서 대졸 신입사원의 초임을 20% 정도 삭감하는 안을 노조에 제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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