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중국 퉁관서 화려한 개막샷

입력 2009.04.01 (22:06)

수정 2009.04.01 (23:05)

<앵커 멘트>

2009년 한국 남자프로골프가 KEB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시작을 올 시즌을 화려하게 막을 엽니다.

중국 퉁관에서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2009년 한국 남자 프로골프가 마침내 막을 올립니다.

그 첫 무대는 한중투어로 열리는 KEB 인비테이셔널.

한국과 중국의 상금왕을 포함해 모두 130여명이 참가합니다.

특히 지난 해 개막전의 사나이 배상문의 각오는 남다릅니다.

개막전 우승을 시작으로 기선을 제압해 결국 상금왕에 올랐기때문입니다.

<인터뷰> 배상문 : "기나긴 부진에서 벗어난 김대섭과 무관의 제왕으로 불리는 강경남도 개막전 우승컵을 꿈꾸며 샷을 가다듬고 있습니다."

지독한 2년차 징크스를 겪으며 지난해 부진을 거듭했던 김경태의 명예 회복여부도 이번 대회의 관심삽니다.

대회가 열리는 뚱관골프장은 전장이 긴편은 아니지만 굴곡이 심하고 해저드가 많아 티샷의 정확성이 중요한 변수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개막전의 주인공을 꿈꾸는 한중 골퍼들의 열띤 경쟁 KBS 한국 방송은 제2텔레비전을 통해 개막전부터 중계방송합니다.

퉁관에서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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