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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 개막 2번째 경기에서 시즌 첫 홈런을 뽑아낸 이승엽(33.요미우리 자이언츠)이 지난 시즌의 부진에서 완전히 부활했다고 일본 스포츠 신문이 5일 전했다.
요미우리 계열 스포츠전문지인 스포츠호치는 이날 `이승엽, 완전부활 1호 홈런..왼손 불안 완전 불식'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방망이에서 왼손이 떨어지지 않고 완전하게 손목이 돌아가면서 약동감이 넘치는 풀스윙을 한 것은 이승엽의 완전한 부활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 신문은 이승엽이 2회 마에다 겐타의 슬로 커브를 몸의 밸런스를 유지한 채 기다렸다가 밀어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으로 연결한 장면에 대해 왼손의 힘이 제대로 들어간 `이승엽다운' 타구였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호치는 "지난 시즌 불과 45경기에 출장, 타율 0.248에 홈런 8개, 타점 27개라는 굴욕적 성적을 올렸던 이승엽이 올해에는 (화끈하게) 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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