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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싯 태국 총리의 사퇴를 요구하며 20일째 시위를 벌여온 반정부 시위대가 자진 해산했습니다.
또 시위대 일부 지도자들은 경찰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정부 청사 주변에 남아 끌까지 저항하던 시위대 2천여 명은 오늘 오후 정부가 제공한 버스 60여 대에 나눠타고 시위 현장을 떠났습니다.
탁신 전 총리를 지지하며 시위를 이끌어온 반정부 단체측은 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다친 상황에서 다른 희생을 원치 않기 때문에 자진 해산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시위대를 이끌던 지도자급 간부 4명은 경찰에 자진 출석해 방콕 본부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탁신 전 총리를 지지하는 반정부 시위대는 현 내각의 사퇴를 요구하며 지난 20일 동안 수도 방콕 등 곳곳에서 격렬한 시위를 벌였고 이 과정에서 2명이 숨지고 123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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