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서 40대 남자, 연탄가스 자살

입력 2009.04.24 (17:59)

수정 2009.04.24 (18:01)

차 안에서 연탄가스 중독으로 숨진 40대 남자가 강원도에서 또 발견됐습니다.
오늘 오후 3시 반쯤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비행기재 터널 입구에서 서울시 홍은동 48살 송 모씨가 자신의 스타렉스 차량 안에 연탄불을 피워 놓고 숨져 있는 것을 국도 공사 현장 인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췌장암 말기 환자였던 송씨가 신병을 비관했다는 유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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