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발 농구 열풍! 최다관중 또 경신

입력 2009.04.26 (16:31)

수정 2009.04.2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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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이 프로농구 관중 역사를 연일 새롭게 쓰고 있다.
26일 삼성과 전주 KCC 간 2008-2009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5차전이 열린 잠실체육관에는 역대 최다인 1만3천537명이 입장했다.
전날 챔피언결정 4차전 때 1만3천122명이 입장했던 최다 관중기록을 넘어선 신기록.
4차전 이전 최다 관중기록은 2004년 2월1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올스타전에 1만2천995명이 들어온 것이었다.
또 챔프전과 플레이오프에서는 1998년 4월11일 챔피언결정전 현대-기아 경기 1만2천576명이 가장 많았고 정규리그에서는 1998년 1월2일 동양-현대 경기에서 1만2천556명이 최다 관중이었다.
관중석 좌석 수가 1만2천석인 잠실체육관은 1층 코트에도 자리를 만들어 수용 인원을 늘렸다.
이날 경기에는 2층 스탠드까지 빈자리를 찾아보기 어려울 만큼 빼곡히 들어차 양팀 서포터스들이 뜨거운 응원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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