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뜨거운 감자] 프로야구 ‘빈볼 논란’

입력 2009.04.27 (09:40)

수정 2009.04.27 (15:38)

4월 23일 문학경기장, SK 대 롯데의 경기

8회초 조성환은 채병룡이 던진 공에 얼굴을 맞고 실려 나갔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그 다음에 벌어지는데...

8회말 김일엽이 던진 몸 쪽 공에 박재홍은 발끈해서 마운드로 달려 나간다.

결국 양팀 선수들은 모두 달려 나와 6분간 경기는 중단 된다.

프로야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빈볼, 왜 이렇게 빈볼 시비는 계속 터져 나오는 건지 뜨거운 감자에서 확인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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