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직불금 부정 수령 다음 달까지 징계

입력 2009.05.01 (07:37)

수정 2009.05.01 (15:51)

지난 2005부터 2007년까지 쌀 소득 보전 직불금을 부정수령한 것으로 드러난 경기도 공무원 백94명에 대한 징계가 다음달 말까지 결정됩니다.

경기도는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직불금 부정수령 공무원에 대한 처리지침을 시달받고 해당 공무원에 대한 징계절차를 늦어도 다음달 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처리 지침을 통해 부정수령 공무원에 대해 견책에서 최고 파면까지 징계하도록 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실시된 공무원 직불금 부정수령 실태 조사에서는 경기도 공무원 백94명이 최근 3년동안 모두 2억여 원의 직불금을 부정수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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