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불교계가 상생 공간 가꾸기에 앞장서 달라”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불교계에 보낸 봉축 메시지를 통해 우리나라를 자연과 인간이 상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가꾸어 가는데 불교계가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불기 2553년 봉축 법요식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대독한 봉축사를 통해 국가가 위기에 처하고 국민들이 어려움에 빠질 때마다 불교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호국불교로서 전통을 지켜왔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우리가 추구하는 선진일류국가는 물질적으로만 풍요한 나라가 아니라 사랑과 나눔이 충만한 상생과 화합이 조화를 이루는 나라라면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신철할 때 우리가 꿈꾸는 선진일류국가에 도달 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