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최대어’ 이상민 “떠날까, 남을까?”

입력 2009.05.04 (07:26)

수정 2009.05.04 (07:37)

<앵커 멘트>

프로농구 경기는 모두 끝났지만 삼성의 이상민의 거취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면서요?

네. 이상민 선수, 삼성에 남을지, 다른 둥지를 찾아 떠날지 고민을 좀 할 것 같습니다.

<리포트>

삼성을 준우승으로 이끈 이상민 선수 자유계약선수가 되는데요, 37살로 나이는 많지만 여전히 매력적인 선수라는 점에서 그의 거취는 관심의 대상입니다.

이상민은 일단 8년 연속 올스타 팬 투표 1위에 오를 정도로 인기가 대단합니다.

실력도 예전 전성기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이번에 나타났듯이 큰 경기에 강하고 노련합니다.

따라서 이상민의 거취는 큰 관심을 끌고 있는데 특히 친정팀인 KCC 복귀 여부가 관심사.

2년 전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정들었던 KCC를 떠났는데요, 자유계약선수가 되면서 KCC를 포함한 3팀에서 영입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물론 삼성도 잡으려는 생각입니다.

이상민의 선택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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