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해군부대서 총기사고…1명 사망 外

입력 2009.05.09 (21:52)

수정 2009.05.09 (21:54)

오늘 오전 6시 40분쯤 강원도 동해시 평릉동 해군 모 부대 초소에서 경계 근무중이던 21살 김 모 일병이 총기 사고로 숨졌습니다.

군 당국은 함께 근무를 서던 선임병이 자리를 비운 사이 김 일병이 배 부위에 총상을 입고 쓰러졌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日 관광객 "시위진압 경찰에 폭행 당해"

일본인 관광객이 촛불시위 1주년 기념 집회에서 시위진압 경찰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경찰이 확인작업에 나섰습니다.

서울 남대문 경찰서는 일본인 관광객 43살 요시이리 씨가 지난 2일 밤 명동 시위 현장에서 경찰의 집단 구타로 갈비뼈에 금이 가는 등 전치 4주의 부상을 입었다고 일본 대사관에 신고해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청, 보톡스 사용 주의 당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보톡스 등 보톨니눔 독소가 든 제품이 호흡곤란 등의 부작용 우려가 있다며 사용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미국 FDA의 경고에 따른 것으로 미국 FDA는 이달 초 보놀리눔 독소 제품이 다른 부위로 전이돼 발음장애와 호흡곤란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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