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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대전 시티즌이 해트트릭을 작성한 권집의 활약으로 브라질 명문 클럽 바스코 다 가마를 제압했다.
대전은 3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바스코 다 가마와 친선경기에서 박성호의 선제골에 이어 권집이 혼자 세 골을 몰아넣어 4-2 승리를 거뒀다.
전반 25분 바벨의 도움으로 박성호가 선제골을 넣어 1-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친 대전은 후반 들어서 12분 만에 이경환의 크로스에 이은 권집의 헤딩 슛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권집은 후반 18분 아크 정면에서 그림 같은 중거리슛으로 한 골을 보태고 나서 3-2로 한 골 차까지 쫓긴 후반 41분 쐐기골을 터트려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바스코 다 가마는 후반 25분 파이올리의 페널티킥과 후반 31분 알렉스 테이세리아의 연속골로 바짝 추격했지만 권집을 막지 못해 패배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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