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화물연대 파업 철회 다시 촉구

입력 2009.06.11 (10:49)

수정 2009.06.11 (15:23)

화물연대가 오늘부터 집단운송거부에 돌입하기로 한 데 대해 정부가 다시 파업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화물연대가 대한통운과 미복귀 차주 30여명의 재계약 등에서 사실상 합의가 이뤄졌는데도 협상을 결렬시킨 것은 명분도 실리도 없다며 즉각 파업을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상황이 악화될 경우 화물차주에 대해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하고, 미복귀자에 대해서는 형사처벌 또는 화물운송 자격을 취소하는 등 강력 대응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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