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10년내 세계 7대 우주 강국”

입력 2009.06.11 (14:44)

수정 2009.06.11 (15:05)

이명박 대통령은 10년안에 우리 힘으로 우주시대를 열어 세계 7대 우주 강국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준공식에서 나로 기지는 우리의 미래와 도전을 상징하는 곳이자 꿈과 희망이 담긴 곳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조만간 우리 기술로 우주로 달로 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위해 우리 고유의 한국형 발사체 개발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의 앞선 정보통신 기술이나 나노 기술이 우주 기술과 접목되면 첨단 핵심 기술이 탄생할 수 있고 이를 일반 산업에 접목시킨다면 시너지 효과로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준공식에 앞서 우주과학기술 분야의 젊은 과학자 10여명과 오찬을 함께 하며 격려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