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외무, 북한에 3차 핵실험 자제 촉구

입력 2009.06.12 (11:33)

수정 2009.06.12 (17:28)

나카소네 일본 외무장관은 북한이 3번째 핵실험을 준비하는 징후가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그렇게 되지않도록 북한에 촉구하지않으면 안된다"며 자제를 촉구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나카소네 외무 장관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면서, 그러나 만약의 경우에는 필요한 대응을 확고하게 취하지 않으면 안될 것이라며 북한이 또다시 핵실험을 강행할 경우 상응하는 대응 조치를 취할 것임을 내비쳤습니다.

가와무라 관방장관은 오늘 오전 정례 회견에서 북한의 3차 핵실험 설에 대해 정부로서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있지만 첩보 수준의 것이어서 코멘트를 자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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