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총장 “대북 결의안 이행 협조해야”

입력 2009.06.12 (06:12)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대북 제재 결의안이 채택되면 모든 유엔국들이 이행에 전면적으로 협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반 총장은 월례 기자회견을 통해 유엔 안보리가 통일된 입장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반 총장은 또 북한의 핵실험은 한반도의 평화는 물론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것이라면서 유엔 결의안 위반은 물론 국제적 추세에도 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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